‘키스 먼저 할까요’ 바리스타 기도훈, 여심 흔드는 훈훈한 존재감

입력 2018-03-06 09:08  




‘키스 먼저 할까요’의 신예 기도훈이 훈훈함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기도훈은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경수(오지호 분)의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로 양쪽 청력을 잃었지만 상대 입 모양을 보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년 여하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지난 5일 방송 분에서는 여하민이 입원을 해서도 커피 원두 향을 맡아 보고, 연구 하는 등 바리스타로서의 열정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한편, 병원에 찾아 온 손이든(정다빈 분)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기도훈은 여러 가지 감정을 다양한 표정으로 선보였고,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청력 잃은 연기를 소화했음은 물론,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신체 비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키스 먼저 할까요’ 11, 12화 예고 스틸 속 기도훈은 커피를 두 손에 꼭 쥐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으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 오늘(6일) 밤 방송 분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기대케 한다.

모델 출신답게 큰 키에 신선한 얼굴이 강점인 기도훈은 지난 해 데뷔 해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 드라마스페셜 ‘슬로우’ 등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약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기도훈이 활약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어른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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