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노을의 신곡 ‘그날의 너에게’가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노을의 새 싱글 ‘그날의 너에게’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 직후 많은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노을의 신곡은 6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10위, 소리바다 10위, 멜론18위, 지니18위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고 전했다.
노을의 신곡 ‘그날의 너에게’는 이별의 순간 전할 수 없었던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자음을 배제한 어쿠스틱한 악기편성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노을 멤버들의 음색으로 잘 표현된 곡으로, 지난 싱글 `손 잡아요’ 등을 공동으로 작업했던 노을의 멤버 이상곤과 작곡가 서의범이 다시 함께한 작품이다.
함께 공개된 ‘그날의 너에게’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임세미와 유태오의 출연이 돋보인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누구나 경험해봤을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노을의 애절한 보이스와 임세미, 유태오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어우러져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5일 오후 10시 노을은 멜론, 아지톡,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Live One(라이브 원)’에 출연해 컴백 소감, 가수 활동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노을은 신곡 ‘그날의 너에게’를 라이브로 완창하며 “저희 넷의 보컬 색을 잘 드러낼 수 있게 만든 곡이다. 이별을 겪은 분들에게 이 노래가 많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노을은 지는 게 아니고 물드는 것이다”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관계자는 “노을의 신곡 ‘그날의 너에게’가 차트 선점 중이다. 노을의 이번 음원차트 상위권 석권은 1년 9개월 만의 노을의 완전체 컴백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싶다던 노을의 진심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5일 발매된 보컬그룹 노을의 새 싱글 ‘그날의 너에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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