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KB부동산 ‘Liiv ON(리브온)’에서 양도세, 증여세, 취득세 관련 부동산세금 콘텐츠를 오는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고창영 KB국민은행 부동산금융부장과 부동산세금 정보 제공 업체인 아티웰스 이선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고창영 KB국민은행 부장은 “최소한의 입력사항으로 양도세율 변경 전·후의 납부 세액과 그에 대한 상세내역을 기간별로 비교 분석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KB부동산 Liiv ON’ 출시 이후 그룹차원에서 부동산 콘텐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Liiv ON’은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회원 중개업소에게는 무료 매물등록과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형 오픈 플랫폼 정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티웰스가 운영하고 있는 셀리몬에서는 주소입력만으로 전국 부동산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상속증여세법상 자산평가를 자동화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관련 세금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세금계산기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도 편하게 세금계산을 할 수 있도록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KB국민은행 측은 “앞으로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 업체들과 제휴하여 다양한 부동산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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