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훈훈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강태오가 훈훈하게 잘 자란 첫사랑 남자로 변신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첫 방송부터 따뜻함이 넘치는 눈빛 연기로 `첫사랑 기억 조작남`의 탄생을 예고한 것.
지난 ‘그남자 오수` 방송에서 청량함이 넘치는 미소와 함께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으로 첫 등장한 강태오는 첫사랑 김소은과 재회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첫사랑과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 설렘 가득한 포옹을 하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달달함을 선사했다. 특히, 병원에서 기약 없이 헤어져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강태오가 김소은의 동생 박나예의 담임 선생님인 것이 밝혀지면서 머지않아 두 사람이 다시 시작될 인연임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태오는 짧았던 등장이었지만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로 자신감 넘치는 김진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캐릭터를 완성한 강태오는 앞으로 첫사랑 김소은을 향한 꿀 눈빛을 장착한 돌직구 사랑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우 강태오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의 멤버로 최근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본 도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에서 처연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한 그는 올해 드라마 `쇼트`에서 건강한 에너지의 청춘을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현재 방송 중인 `그남자 오수`와 개봉을 앞둔 영화 `명당`을 연이어 선보일 강태오는 2018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훈훈한 존재감과 따뜻한 눈빛으로 진우 홀릭을 예고한 강태오의 모습은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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