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가 웹 리얼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7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위키미키의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가 방송 시작 한 달여 만에 구독자 15만, 총 조회수 400만을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총 60부작으로 기획된 `위키미키 모해`는 지난달 1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매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위키미키는 60일 동안 매일 방송되는 총 60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숨겨진 예능감과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키미키는 `위키미키 모해`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일들을 `위시리스트(WISH LIST)`로 정하고, 이를 위해 먼저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성공해야만 한다. 앞선 방송에서 위키미키는 게릴라 공연, 놀이동산 방문, 밴쯔·이사배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방송, 영어 공부 도전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어느덧 `위키미키 모해`가 중반부를 넘어섰다.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에서도 위키미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방송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키미키 모해`는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에 페이스북, 네이버TV, V 라이브,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위키미키 MOHAE`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오늘(7일) `위키미키 모해`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위키미키의 태국 여행 편이 이어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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