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김우찬(58)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금융감독원 감사로 임명 제청했습니다.
금감원 감사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김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해 1988년 사법고시(30회)를 통과했습니다.
이후 청주지검과 부산지검, 서울 서부지검 검사를 거쳐 1998년부터 대구지법, 서울고법, 서울지법 판사를 지내고 2016년 4월부터는 법무법인 동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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