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상화폐 열풍에는 많은 잠재적 위험이 있다”며 “그중 하나는 소비자들이 가상화폐를 사들이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영란은행에서는 이미 가상화폐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지난 2일 마크 카니(Mark Carney) 영란은행 총재는 “가상화폐의 극단적인 변동성은 내재적인 가치뿐 아니라 외부 지원의 결함을 반영한다”며 가상화폐의 무정부 상태를 끝내기 위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지난해 말 앤드류 베일리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청장 역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다면 모든 돈을 잃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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