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비트코인, 1만 달러 이탈...美 정부 규제 우려 강화

[가상화폐 뉴스] 비트코인, 1만 달러 이탈...美 정부 규제 우려 강화





오늘 비트코인은 1만 달러가 붕괴됐습니다. Fxstreet Ken Chigbo는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만큼, 9200달러 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오늘 하락세의 주요 원인 몇 가지 꼽아보면, 우선 미증권거래위원회, SEC가 "모든 거래소는 당국에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는 대부분 거래소가 엉망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정부의 규제 강화 우려에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또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해킹 당했다는 루머에 매도 물량이 대거 출현했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 이용자는 원하지는 않는데 자동으로 가상화폐가 구입이 되어있거나 팔려있었다고 합니다. 해킹 우려도 비트코인의 하방 압력으로 꼽혔습니다.

또 일본의 비트코인 고래 고바야시가 4억달러 어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매도하면서 시장에 출렁임을 줬습니다. 아직도 19억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보유한 고바야시는 블룸버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매도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해 시장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가상화폐 동향]

한국시간 2018년 03월 06일 오전 6시 31분
비트코인은 7.71% 하락해 9959 달러에서,
이더리움은 8.9% 빠져 744.35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