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신청으로 문자 메시지(SMS)를 통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 관련 정보를 평생 동안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 정보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는 `평생 무료 주거복지 정보제공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 제공에 동의한 경우 정부가 발표하는 정책정보는 물론 생애 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 정보까지 안내해 정보 부족 등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합니다.
생애주기별 이벤트 및 신청자의 연령 등을 고려해 맞춤형 주거지원 정보를 제공, 청년이 신혼부부를 거쳐 고령자가 되는 전 생애에 거쳐 필요한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마이홈 전화 상담실(1600-1004), 마이홈 이동전화 앱(마이홈)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가, 취업·결혼·육아 박람회 등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 대학생 신입생 등록 및 신혼부부의 혼인신고 절차 등 진행 시 `평생 무료 주거복지 정보제공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제도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평생 무료 주거복지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