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JP모건 "美 증시, 2~3년來 40% 조정 가능"

입력 2018-03-09 09:40  

    에어버스, 수요 급감…수천명 감원 위기
    <WSJ>



    1. 트럼프 "철강에 25%, 알루미늄 10%" 확정

    2. 환태평양 TPP 협정, 미국 빠진 채 서명

    3. 에어버스, 수요 급감…수천명 감원 위기

    4. 美 시그나,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인수

    5. 아마존, 부유층 포화…저소득층 고객 타겟

    5. 아마존이 자사 부유층 회원들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분석하며, 저소득 의료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4. 미국 보험사 시그나가 미국 최대 약제관리 회사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를 53조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시그나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의료와 웰빙의 종합적 서비스 제공을 예고했습니다.

    3.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항공기 수요 급감으로 주력 A380모델을 감산한다고 밝히며, 유럽 내 일자리 3700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 환태평양 경제협정에서 미국이 이탈한 가운데, 11개 국가들이 칠레에서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WSJ은 최근 정부가 TTP 재가입을 언급한 바 있지만, 이번 무역분쟁으로, 재가입 여부는 불투명 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1. 오늘 현지시간 3시30분,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규제안에 최종 서명을 했습니다. 이번 규제안에는 예고됐던대로, 철강에 25%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 부과안이 담겼습니다. 또,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서는 NAFTA 재협상이 이뤄질 때까지는 제외하겠다고 보도하면서 선별적 규제를 선언했습니다..



    <CNBC>



    1. JP모건 "美 증시, 2~3년來 40% 조정 가능"

    2. ECB, 금리동결…'양적완화 확대' 문구 삭제

    3. US스틸 "무역규제 덕, 500개 일자리 부활"

    4. 넷플릭스, 올 해 수익 15억 달러 상향 조정

    5. 테슬라, 첫 화물운반 전기 트럭 운행 성공

    5. 테슬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화물 운반 주행에 성공했습니다. CNBC는 이번 시험운행 성공으로, 2020년 운행 모델이 출시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4. 넷플릭스의 해스팅 대표는 올 한 해 예상 수익을, 15억 달러로 상향 조정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올 해 새로운 컨텐츠 출시를 예고하면서, 애플과 아마존과의 경쟁을 본격화 했습니다.

    3. 세계 각국에서 무역규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가운데, US 스틸은 용광로를 재가동하고, 직원 500명을 재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CNBC는 이번 호재에도,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수입제품은 여전히 미국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유럽중앙은행이 현행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양적완화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삭제하면서 추가 긴축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전문가들은 유럽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면서, 완화 필요성이 해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 다니엘 핀토 JP모건 공동 대표가, 미국 주식시장이 2~3년내에 40% 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단기적 정치분쟁이 경제상황을 이끄는 것은 아니라고 조언하며, 더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에 대응해야 할 때라고 짚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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