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루시개로 출연 중인 배우 손지현의 맹추위 속 유쾌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호숫가에서 촬영에 한창인 손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차가운 물에 연거푸 얼굴을 담가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살이 찢길 듯한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환하게 웃으며 촬영에 임하는 등 캐릭터를 위해 노력하는 손지현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루시개 멋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 "보기만 해도 추운데 열혈 연기 멋있다", "첫 방송부터 꿀잼! `대군` 앞으로 본방사수각", "연기 변신 잘한 것 같다. 캐릭터 싱크로율 찰떡"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날렵한 액션은 물론 예쁜 비주얼을 내려놓고 파격적인 모습과 안정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으며 극의 `히든카드`로 떠오른 손지현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대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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