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오래전부터 이상형 ‘이동욱’이라 밝혀…

입력 2018-03-09 08:34  


수지가 이상형으로 꼽은 남자 스타들이 이목을 끈다.
수지와 이동욱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앞서 수지는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 신동엽과 이동욱, 고정 패널 붐, 이특의 모습을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특징을 잘 살린 그림에 MC들은 “직접 그린 거냐”고 의심할 정도로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신동엽은 몰린 눈, 입대를 앞둔 이특은 군복 입은 모습으로, 붐은 양손으로 꽃받침을 하고 있는 표정을 살렸다.
그런데 이동욱의 그림은 달랐다. 특징을 부각해 개성이 돋보이는 다른 MC들보다 크고 꽃미남으로 그려져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수지는 이제까지 이상형으로 꼽은 남자 스타들을 언급하며 현재 이상형을 MC 이동욱이라고 밝혀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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