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이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김도연은 8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561회에서 SF9 로운과 함께 스페셜 MC로 나서 남다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도연과 로운은 "우리는 각자 팀내 최장신과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미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8`의 MC로도 활약 중인 도연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로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훤칠한 키만큼이나 시원한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김도연은 위키미키 멤버로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최근 발표한 신곡 `La La La` 무대를 선보이며 차세대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위키미키는 지난달 2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럭키(Lucky)`를 발표한 가운데 60일 동안 매일 방송되는 `위키미키 모해`로 아이돌 웹 리얼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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