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의 홍일점 카페지기로 나선다.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하는 프로그램.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연애관과 사랑관, 더 나아가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유인나와 동료애를 키워갈 또 다른 카페지기는 가수 이적, 개그맨 양세형. 개성이 뚜렷한 세 사람의 시선으로 `맞선 카페`의 상황들이 다양한 분위기로 전해질 전망이다.
특히 과거 라디오 DJ로 활약한 유인나는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대중과 친밀한 교감을 이뤄낸 바 있다. 브라운관으로 소통 무대를 넓힌 유인나의 섬세한 심리대변에 기대감이 크게 일고 있다.
자연스러운 유인나식 소통법이 `선다방`에 지원한 일반인들의 이야기에 더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다방`은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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