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9·S9+ 사전개통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아이돌그룹 `구구단`이 함께 해 1호 가입자를 축하하고 미리 선정된 99명의 예약가입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KT 갤럭시S9 개통 1호 고객은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41시간을 대기한 남성 고객이 차지했습니다.
1호 고객인 정석훈(39 / 수원 팔달구)씨는 "이번 갤럭시S9의 매력적인 외관 컬러와 최초 탑재된 듀얼카메라에 매료돼 구매를 결정했다"며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이 가능해 KT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KT가 고가의 단말기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추고자 출시한 카드 더블할인 플랜은 단말대금과 통신요금 납부를 각각 다른 제휴카드로 결제해 두 번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지난 2월 28일부터 이번달 8일동안 KT를 통해 갤럭시S9시리즈를 예약한 가입자는 오늘부터 사전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9 시리즈의 공식 판매는 16일부터 입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