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피해 보상 나선다

입력 2018-03-09 12:12  

지난 1월 가상화폐 NEM(뉴 이코노미 무브먼트)의 해킹 사고로 26만 명의 투자자에게 피해를 준,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와다 고이치로 최고경영자와 오쓰카 유스케 최고운영책임자가 지난 8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인체크 측은 해킹이 맬웨어(악성프로그램)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르면 다음주 안에 투자자들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체크는 현재 정지된 거래 서비스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한 가상화폐부터 다음 주 내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는 지난 1월 27일 자정께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에 공인받지 않은 외부인이 접속해 고객들이 맡겨둔 580억엔 상당의 NEM 코인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당시 이번 해킹은 2014년 일본 마운트 곡스 거래소에서 발생했던 470억엔(약 4천577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해킹 사건을 뛰어넘는 규모로 드러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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