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수지 "쿨하게 사귀어 보자" 결심

입력 2018-03-09 13:55  

수지♥이동욱 측 "사진 찍혀 열애 인정, 이번 기회에 공식 연애" (종합)
이동욱·수지 열애…"호감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
이동욱 수지 ‘톱스타 커플’...측근 “최근 호감 느껴”

수지와 이동욱은 사진 한 장 때문에 열애를 시작했다?
배우 이동욱(37)과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4)가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동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동욱 수지 두 사람이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수지의 애인인 이동욱은 1999년 MBC TV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특히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송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동욱 여친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SBS TV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솔로 앨범도 냈다.
이처럼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누리꾼들과 팬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동욱과 수지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즉, 이동욱 수지는 그동안 ‘연인이 아니었지만’ 최근부터 ‘연인이 되자’고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이동욱과 수지가 ‘연인이다’라고 규정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른 연예인 커플처럼 화려한 뭔가가 아직 포착되지도 않았고, 또 둘 사이가 실제로 그런 사이도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욱과 수지는 딱 두 차례 만났다”고 전했다. 이 두 번의 만남 속에서 “사귀자”고 할 가능성은 없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이날 양측 소속사에서 빠르게 인정한 이유는 이동욱과 수지가 함께 한 사진이 찍혔을 것이란 의구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OSEN이 보도했다.
한 지인은 이날 오전 OSEN에 "(이동욱과 수지가) 아직 본격적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어서 둘이 별다른 생각없이 외부에 모습이 드러나는 카페 등에서 한 두 차례 만났다. 사진이 찍혔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이라고 기억하더라"며 "갑자기 열애 보도가 터지자 두 사람이 당황했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있던 터라 그냥 쿨하게 공식적으로 사귀어보자고 마음을 굳힌 듯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수지가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강심장’ 방송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수지는 과거 토크쇼에서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지목했었다. 2012년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수지는 당시 신동엽과 함께 MC였던 이동욱을 만났다. 수지는 이날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현재 이상형은 이동욱”이라고 답했고, 이동욱은 수지의 이상형 고백에 “정말 진정성 있는 답변”이라고 반겼다.
이동욱 수지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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