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동화장실 브랜드 라비봇이 크라우드 펀딩 시작 40여 분만에 품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묘인들이 고양이를 키우면서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배설물 청소다. 삽으로 일일이 냄새나는 배설물을 퍼내고 모래를 보충해주는 작업을 주기적으로 해줘야하기 때문이다.
최첨단 자동 화장실 라비봇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배설물을 자동으로 청소해주고 부족한 만큼 모래를 보충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현재 Wadiz(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라비봇은 펀딩 시작 40분 만에 펀딩 모금액 약 2억 8천만 원을 달성하며 준비한 물량이 조기 품절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IoT 기능을 결합해 배설물이 가득차거나 모래가 부족하게 될 경우 스마트 폰을 통해 알려주며, 체중 식별을 통해 고양이의 배설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능 또한 지원한다.
관계자는 “애묘인들의 보다 수월한 반려묘 케어를 위해 자동화장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IoT 융합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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