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베트남 대표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삼성 베트남 주식 펀드`를 9일 신규 출시했습니다.
베트남 증시 시가총액 상위주와 신규 IPO 종목 중 우량주식에 선별 투자하며, 베트남 최대 액티브 주식운용사인 드래곤 캐피탈(Dragon Capital)이 위탁 운용합니다.
베트남은 아세안 시장에서 최근 20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5%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베트남은 인구 9천 5백만명, 평균 연령 30세의 풍부한 노동력이 존재하는 시장으로 부동산개발, 인프라 투자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초기 신흥국으로 진입하고 있는 베트남의 성장세를 기대하는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베트남주식` 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 선취판매수수료 1.0%이내, 총 보수 연 1.68%이며, C클래스는 연 1.91%입니다. 온라인 전용 Ce클래스는 연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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