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아파트 화재,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
군포아파트 화재로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10일 오전 2시께 경기도 군포시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25층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군포아파트 화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사회뉴스로 부상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논쟁 역시 뜨겁다.
이날 화재로 군포아파트에 살고 있던 A(65·여)씨가 숨지고, A씨 남편 B(68)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집안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남편 이모(69)씨는 상반신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을 확인됐다.
군포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군포아파트 화재 이유에 대해 “불이 거실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군포아파트 화재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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