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김숙, 김준호, 이기우가 구하라의 집을 방문했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구하라의 집은 복층으로 꾸며진 넓은 규모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벽난로와 책장, 아기자기한 북유럽풍 소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김숙은 "자수성가 부잣집에 이렇게 와 본다"며 "온 김에 자고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를 이어 집으로 들어선 이기우는 분위기에 압도된 듯 두 손을 공손하게 모은 채 "너무 좋다"고 감탄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하라는 연예계 대표적인 부동산 부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논현동, 청담동 등에 다세대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수익과 매매차익 등으로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 집 (사진=올리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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