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인 익스 이상미가 오랜 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파경을 맞은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상미는 2014년 영화음악감독 정모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결성된 밴드에서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일정기간의 별거 기간을 거친 후 1년여 만에 합의 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후 2016년 초 이상미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떠납니다. 인도. 비행기티켓을 받고 나니 설렘이, 춤이 절로 나오고 막~이러고 막. 아이 신나 인도 요가 여행. 11월엔 저를 찾지 마세요. 수린더싱그 선생님 만나러. 리시케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이상미는 개인 요가강사로, 전 남편 정 씨는 여러 상업영화의 음악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이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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