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 고장환이 KCM을 향한 코멘터리를 남겼다.
최근 고장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KCM의 `새벽길`을 들으며 그의 팔토시를 입은 모습이 드러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장환은 `새벽길`을 틀어놓은 채 "KCM (새벽길) 노래 약간 들어줄 만한데, 옷 스타일은 내가 봤는데 아직 그대로다"라며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말투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고장환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KCM 스타일이) 그대로다. 내가 봤을 때는 그냥 목소리 가수, 보이스 가수 해야 될 것 같다"라는 멘트와 함께 KCM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무방한 청재킷과 팔토시를 입은 모습을 반전으로 공개해 웃음도 안긴다.
KCM의 `새벽길`은 새벽 감성을 그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디셈버 DK는 물론, 일반인들이 부른 `새벽길` 커버 영상이 속출하고 있으며, KCM 또한 진성 버전, 사우나 버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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