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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0)이 12일(오늘)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날부터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태양은 현역으로 복무한다.
지난달 3일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그는 아내와 팬들의 배웅 속에 입소할 예정이다.
태양은 입대 하루 전인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사진을 올리고 삭발머리를 공개했다.
태양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12월 11일이다.
태양 입대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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