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증권감독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성명서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에 강한 경고를 한 이후 급락하던 가상화폐 시세가 12일 반등을 시작했지만 13일 하락세로 돌아섰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3% 내린 102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4% 내린 77만 7000원, 리플은 2.12% 하락한 877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캐시는 5.10%, 퀀텀은 3.84%, 제트캐시는 4%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은 G20 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국제사회의 가상화폐 규제안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시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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