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진행

고영욱 기자

입력 2018-03-13 14:16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섭니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가상화폐 관련 사용자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공익성 보안 캠페인 `당신의 가치를 지키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가상화폐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과 가상화폐 거래소 전반에 걸쳐 보안의 중요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거래소는 물론이고, 다수의 사용자 역시 보이스피싱이나 해킹 등 외부 이슈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빗썸에서도 사용자 기기 해킹,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피해 사례가 접수된 바 있습니다.
빗썸 측은 이러한 금융사기는 개별 사용자의 보안 의식 제고와 주의 환기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빗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광고 `해킹편`은 금융 계정마다 각기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할 것과 의심스런 이메일 수신시 즉시 삭제할 것을 생활화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오는 19일 공개될 `보이스피싱편’에선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개인 정보 요청은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이어 22일 공개될 `세심(3心)편’에선 빗썸 직원 등을 사칭한 피싱전화 경계, 빗썸 로그인 비밀번호의 주기적 변경, OTP 인증 생활화 등 3가지를 주의하면 안심하고 가상화폐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달 26일 배포될 책자 ‘당신의 가치를 지키다’는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해킹,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다단계 및 유사수신 등 5대 전자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사례와 예방법 등이 담겨 있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과 고객 금융자산의 완벽한 보호는 빗썸이 추구하는 최우선적 가치"라며, "보안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모범 거래소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빗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최초로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 등 사용자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와 전국 4곳의 오프라인 고객센터 운영해 고객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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