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판매가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됩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릴'은 그동안 서울지역에만 판매됐지만, 이번에 추가로 전국 6대 광역시와 경기도 6개 도시, 세종시까지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KT&G는 내일(14일)부터 주요도시에 설치된 '릴 스테이션' 21곳에서 일주일 간 사전판매를 진행한 뒤, 21일부터 판매처 3900여곳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최근 자체 조사 결과 서울 이외 지역에서 '릴'을 구매 하고 싶은 소비자가 14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했다"며 "향후 공급량 확대와 판매처를 확보해 빠른 시간 안에 전국 모든 지역에서 구입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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