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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822억 원을 받고 선박용 엔진을 만드는 자회사 두산엔진의 지분 모두를 매각합니다.
지분을 사들이는 곳은 국내 사모펀드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으로, 두산중공업은 이들 사모펀드에 자사가 갖고 있던 두산엔진 지분 42.66%를 모두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산밥캣 지분 등 두산엔진이 갖고 있던 두산그룹 관련 자산은 투자 부문 인적 분할을 통해 자사가 흡수 합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올 상반기 안에 두산엔진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며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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