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별점 3개` 만점을 받고, 크라운 인증 마크를 회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국가이드스타의 평가 대상은 국세청에 의무 공시하는 국내 공익법인 8,993곳이었으며 이 중 93개 법인만이 별3개 만점을 받았고, 크라운 인증까지 받은 법인은 3곳뿐입니다.
생명보험재단은 국내 20개의 생명보험회사가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법인으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기당 1회 자체·외부 감사를 실시하며, 홈페이지에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 등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십시일반 출연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믿음직한 공익법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