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이어 제3연륙교까지…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주목

입력 2018-03-14 17:19  



- 영종-청라 잇는 제3연륙교 2020년 착공, 제2공항철도 개발 초읽기
- 대형 호재 속 영종하늘도시 분양 아파트 소비자 관심 높아

인천 영종도에 대형 교통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1년간 지지부진하던 제3연륙교 사업을 2020년 착공, 2025년 초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 원창동과 영종도 중산동을 열결하는 왕복 6차로(길이 4.66km) 교량이다. 현재 영종도를 진입하는 방법은 총 2가지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이용 해야 한다. 하지만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도의 대표 주거단지인 영종하늘도시에도 청라국제도시까지 거리상으로 약 7km 이상 단축되고, 소요시간도 10분 가량 단축 될 전망이다.

통행량 차이도 크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제3연륙교 통행요금을 `영종·청라 주민 1,000원, 외부 4,000원`으로 잠정 결정 후 정확한 유료화 방안은 개통 시기에 맞춰 확정하기로 했다. 잠정 결정된 요금을 고려했을 때 영종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6,600원, 제3연륙교를 이용하면 1,000원(영종·청라 주민)이면 가능해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인천공항 개항 16년만에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하면서 인천공항은 연간 여객처리능력이 7,200만여명으로 크게 늘어나 아시아를 대표하는 허브공항으로서 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돼 광역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 개발 호재로 영종도가 크게 주목 받으면서 주거단지 및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에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 기존 복합리조트 외 추가로 3개의 대규모 복합리조트 건립이 추진된다. 총 6개의 복합리조트가 들어서는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종도의 대표 주거단지라 할 수 있는 영종하늘도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은 영종하늘도시 가장 앞자리인 A35블록에 위치해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1층 12개동 총 752세대가 분양 중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100%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64세대 △73㎡ 108세대 △84㎡ 580세대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은 전 세대 4베이 구조며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으로 구성돼 뛰어난 통풍과 채광에 신경 썼다. 또 일부세대에서는 광폭 및 조망 테라스 설계가 도입돼 뛰어난 공간활용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해 하버드의 상징인 와이드너 도서관을 모티브로 하는 스위첸 하버드 도서관을 단지 중앙에 배치해 입주민 누구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은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9년 9월을 예정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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