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인도네시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인도네시아 출시는 지난해 아시아 11개국, 일본, 북미와 유럽에 이은 네번째 해외진출입니다.
지난달 9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은 20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시네마틱 영상 조회수도 116만을 넘어섰습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통신사 텔콤셀과 데이터 관련 제휴프로모션,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 업체 고젝과 구글 기프트카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중인 시장"이라며 "현지 이용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게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하고, 전용 비즈니스모델을 추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넷마블은 인도네시아 이후 베트남, 남미 시장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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