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오는 4월 5일 개막하는 제3회 J필름 페스티벌(JFF3)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J필름 페스티벌은 매회 스페셜 테마를 선정해 그에 맞는 일본의 다양한 화제작들을 관객들에 소개하는 국내 유일무이 일본 영화제로,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설인아는 드라마와 예능, TV CF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킨 것은 물론,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이끄는 메인 MC로 활약하며 지난해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는 영예까지 안았다.
최근에는 모든 톱 여배우들이 꿈꾸는 화장품 광고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8년 최고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설인아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바탕으로 배우 오승훈과 함께 J필름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됐다.
설인아 측은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이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은 J필름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기대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J필름 페스티벌 홍보대사 설인아와 오승훈은 오는 4월 5일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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