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전문가 최태성은 한글을 읽는 아이가 만나게 될 우리 역사의 느낌을 ‘쉽고 재미있다’로 첫 인상을 만들어 주고픈 마음으로 2년간의 연구와 노력으로 끝에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를 출간했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는 역사 속 보물을 훔치는 ‘번개도둑’과 역사를 지키는 한국사 수호대가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한 탐정 스토리로 풀어낸 시리즈 물이다.
올해 3월,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3권’이 출간됐다. 1권 선사 시대, 2권 고구려에 이어 이번 3권에서는 백제 이야기를 다룬다. 백제를 세운 온조와 그의 형 비류를 만나는 수호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백제왕과 칠지도, 무령왕릉과 보물이야기, 서동과 무화공주이야기, 의자왕과 계백장군의 이야기 등 백제의 역사를 쉽게 이해 하도록 담아 내었다.
만화로 배우는 방식을 벗어나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창의력과 역사적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점에 대해서 부모들의 긍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7~10세 어휘력에 맞춰 동화책처럼 술술 읽힐 수 있도록 하고, 8급 한자를 함께 수록하여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초등 사회 교과서 속 내용을 담아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더 친숙하게 한국사를 만날 수 있다.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색칠하기, 보물 조각 퍼즐 맞추기, 돌다리 퀴즈 등 각종 보드게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고, 아이의 돌발질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부모님을 위한 한국사 가이드 엽서가 담겨있어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한국사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최태성 한국사 수호대’는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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