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사의찬미’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배우 성훈과 새벽에 전화통화 한 사연이 이목을 끈다.
신혜선과 성훈은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종영후 두 사람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했고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다.
신혜선은 “성훈에게 설렌 적이 있다”면서 “극중 상민(성훈)이 연태(신혜선)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 설레서 홍조가 올라왔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성훈은 역시 “사람 일은 모른다가 제 인생관이다. 극중 캐릭터도 굉장히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실제 혜선이도 좋아한다. 두근거린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성훈이 새벽 4시에 신혜선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혀 더욱 의심을 키웠다.
MC들이 “둘이 밤에 연락 안하느냐?”고 묻자 성훈은 “전화해도 안 받는다”고 답했다.
이에 신혜선은 “오빠가 전화를 언제 했다궁~”이라고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타박한 뒤 “며칠전에 전화한 것 말하느냐?”고 돌발 발언을 했다.
신혜선은 “며칠 전에 자는데 새벽 4시에 전화가 오긴 했다. 받았는데 아무 대답이 없어 잘못 걸린 전화인 줄 알고 끊었다”고 밝혔다.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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