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오랜 만에 공식석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남다른 미모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 착용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앞서 송중기가 공개한 애틋한 결혼 소감 역시 다시금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한 후 제겐 또 한 명의 소중한 친구가 생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됐다"며 "새해 시작과 함께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했다.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10월 마지막 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빨리 가느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풍경과 가치와 사람을 제대로 보면서 차근차근 지혜롭게 잘 걸어가겠다"면서 "앞으로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다. 저희 두 사람의 좋은 인연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해 10월 결혼했다.
/ 사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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