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췄다.
송혜교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신제품 `설린`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결혼식 이후 첫 나들이에 나선 송혜교는 핑크색 투피스에 흰 구두를 신고 화사한 미모를 과시했다.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과 핑크톤의 메이크업은 그의 동안미모를 더욱 빛나게 했다.
송혜교는 한국 뷰티브랜드 설화수의 뮤즈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 2004년 에뛰드 광고를 시작으로 송혜교는 10년 넘게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송혜교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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