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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본사에서 열린 KT&G 정기 주주총회에서 백복인 사장 선임에 관한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백복인 사장은 오는 2021년까지 3년 더 임기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 출신 첫 최고경영자인 백 사장은 입사 이후 26년 동안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고, 지난 3년간 매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2대 주주인 기업은행이 사장 후보 결정과정에 문제가 있고 분식회계 등으로 고발된 점을 들어 연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었지만 1대 주주인 국민연금과 외국인 주주들의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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