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에너지,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소 상업운전 돌입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3-16 14:11  


대림에너지는 사업 개발부터 운영까지 도맡은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 풍력발전소는 약 1억 3000만 달러의 사업비가 투자돼, 지난 2016년 11월 착공됐습니다.

미국 정부의 개발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와 약 1억 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조달했습니다.

하와 풍력발전소는 약 50MW 규모로 총 29기의 풍력발전기로 구성됐습니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 조성됐고, 연간 약 204GWh, 5만6,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합니다.

대림에너지는 파키스탄 중앙전력구매공사와 20년 간 전력 구매계약을 맺고 향후 20년간 전력을 판매하게 됩니다.

김상우 대림에너지 대표는 "파키스탄에서는 메트로, 굴 아메드 풍력발전소에 이어 하와까지 총 3곳의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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