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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음이 16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6시 내 고향 - 장터가 간다` 편에서 방송인 조문식과 팀을 이루어 재치 있는 액션과 특유의 발랄함으로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과 함께 개구리와 돼지 껍데기를 먹으며 재미있는 촬영을 함께 했다. 28년만에 새 장터로 문을 연 경기도 성남시 `모란 5일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5일장으로, 최대 10만 명까지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수 하음이 3월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앨범 `둘이`를 개사해서 `모란5일장`을 소개하는 뮤직비디오를 촬영, 방송에 공개할 예정이다. `엉짱 가수`로 알려진 하음의 노래 `오빠오빠 나`와`둘이`는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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