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주말드라마 이끈 탄탄한 연기력

입력 2018-03-19 08:25  




‘밥상 차리는 남자’가 꽉 찬 결말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49회에서는 온주완을 위해 떠나려는 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영은 한가림을 만나 “넌 알지. 모든 걸 주도한 게 너네 엄마라는 거. 너의 엄마를 막는다면 내가 회사를 나갈게. 이사님도 포기하고”라고 말하며 온주완과 회사를 위해 떠날 것을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어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김수미와 이재룡이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상환금을 모두 갚게 됐고 그동안의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한가림의 반성과 최수린의 타락을 끝으로 비로소 두 사람의 꽃길이 열리게 됐다. 최수영과 온주완은 방송 말미 모든 이들의 축복속에 결혼을 통해 해피엔딩을 이루었다.

최수영은 긴 호흡인 주말드라마를 이끌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탄탄하게 굳혔다. 대기업 취업준비생 이루리로 분한 최수영은 발랄하고 명랑한 모습으로 주말 안방극장의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 망가짐을 불사하지 않는 코믹한 연기는 물론 사랑을 시작한 사랑스러운 여인이 되었다가도 극중 캐릭터의 슬픔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최수영표 눈물연기’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를 통해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입지를 제대로 다진 최수영. 앞으로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쏠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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