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서울-베이징 통합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앞으로 `미세먼지 핫라인`을 가동해 두 도시의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기질 개선 공동 연구단을 구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서울-베이징 대기질 개선 포럼`도 정기적으로 연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두 도시가 환경 분야에서 큰 틀의 협력을 약속한 적은 있지만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담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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