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특징주 시간입니다.
FOMC회의를 앞두고 오늘 국내 시장 쉬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어떤 흐름이 현재 이 시각, 포착되는 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 테마섹터에서 개성공단 관련주,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 안보수장이 17∼18일 미국에서 회동을 가졌는데요. `완전한 비핵화`를 협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남북경협기업과 개성공단기업에 대해 지원을 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면서 관련주들이 강한 상승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광토건 상한가로 직행했고, 선도전기 21% 급등, 인디에프와 제이에스티나도 10%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강세를 시현중에 있습니다.
POSCO 기관의 매수에 2%대의 상승, 현대제철과 풍산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아제강은 대미수출쪽으로 긍정적인 증권사 분석이 있습니다.
반면 운수장비업종 조정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일부 모델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기아차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로 가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쉬어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애플과의 협상에서 우위에 선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공급 부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도 확인하겠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파라 불을 켜고 있는 가운데 메디톡스가 외국계 매수로 강세입니다.
펄어비스는 지난 주 금요일, 보호예수 해제에도 반등에 성공했지만 오늘 3%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네이처셀 FTSE지수 편입에 신고가를 경신했었지만 오늘 개장 후 바로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조인트스템` 조건부허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에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오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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