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빅데이터, 자동화 로봇 등 산업계에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거세게 분다. 생산제조 공정은 이미 IT에 기반한 자동화 종합 솔루션 즉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로 옮아가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작기계 △협업로봇 △공구 △부품소재 △레이저가공 △캐드캠·측정 등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자동화 공정을 요구한다. 여기에 전통적인 산업현장의 모습이 사라진 자리를 인공지능 로봇과 종합 솔루션을 탑재한 소프트웨어가 채우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생산제조기술전문전시회 ‘SIMTOS 2018’이 오는 4월 3일(화)~7일(토) 닷새간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유관업체 1100여 곳(6000부스)이 참가하고, 관람객 포함 10만여 명(해외 5천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 대규모 전시회에서 생산제조기술 분야에 ‘이미 다가온 미래’를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SIMTOS 2018 개막 이튿날인 4일(수)과 5일(목)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에서다.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생산제조기술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강연, 연설, 좌담 등을 이틀 내내 쉼 없이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맞춰 강연자도 생산제조기술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첨단기술과 생산제조산업 전 분야로 넓혔다.
이번 ‘4차산업혁명 컨퍼런스’는 오는 3월 30일(금) 오후 5시까지 전화(02-2624-7844) 혹은 행사홈페이지(http://simtos2018conference.modoo.at)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얼리버드` 사전등록 이벤트로 25일(일)까지 참가비를 납부하시는 모든 분께는 10만원 상품권을 드리고, 참석자 전원에게 SIMTOS 2018 전시회 무료 참관권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20만원(중식 포함)이다.
>>>> 사전등록 바로가기: http://simtos.webstorm.kr/register.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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