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열애 공개 전에는 죄지은 사람처럼 매일 숨어다녔는데 이제 숨어서 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댓글 호감도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살면서 절 보고 설레었다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 짧은 순간이지만 행복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전현무는 "만약 헤어지더라도 `나 혼자 산다`에서 헤어지겠다"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저희는 똑같이 행동한다"며 "다만 (현무) 오빠가 하는 방송이 워낙 많으니 (열애)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게 조금 걱정된다. 제가 그만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전현무의 패션을 보며 "오빠에 대한 애정도 있지만 직업이 모델이라 유심히 본다. 사복은 여전히 입고 싶은 대로 입는데 요새는 그래도 좀… (나아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