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늘(20일) 운영체계(OS) 업그레이드를 등 사후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개소하고 대대적인 제품 업데이트에 나섭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는 고객 소통, 운영체계(OS) 업그레이드,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능 업데이트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LG전자는 첫 지원으로 LG V30 이전 제품들의 OS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다음달부터는 LG G6를 시작으로 2016년 출시한 LG V20와 LG G5에도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LG 페이, 카메라 편의 기능도 업데이트됩니다. LG 페이는 업데이트를 통해 ATM 현금 인출 기능과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 기능이 이달 중 추가됩니다.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ATM 지원은행도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이밖에 LG X4+, LG X4 등 올해 출시한 중저가 제품과 지난해 출시한 LG Q6의 카메라 기능에도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은 "사후지원은 단순한 기능 업그레이드 수준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이자 품질을 유지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쓸 수 있다는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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