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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오는 2020년까지 1조 7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자금 해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원 방법은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 사잇돌 중금리대출, 햇살론을 비롯해 국민행복기금과 연계한 `안전망 대출`을 통해 매년 6천억 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하나은행은 어르신, 장애인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영업점 행복동행 금융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 `편한 대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은행권은 공동으로 대출채권의 소멸시효 연장 포기기준과 소각기준을 마련해 장기 연체부담과 채무독촉으로 인해 정상적 경제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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