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배그한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출시

인기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펍지주식회사가 중국 텐센트와 함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펍지 측은 지난 15일 캐나다에서 진행된 베타 테스트는 안드로이드를 시작으로 16일 IOS버전까지 출시됐으며, 현지 플레이어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9일부터 북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국, 일본은 별도로 출시일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의 대표는 "텐센트가 가진 높은 퀄리티의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과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많은 애정, 그리고 과감한 지원을 고려해 텐센트를 파트너로 선택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