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가 PFSCM(Partnership for Supply Chain Management)에서 주관하는 경쟁 입찰에서 109만 달러, 우리돈 12억원 규모의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PFSCM은 저개발과 개발도상국가의 의료 의약품 공급망을 강화하고, 의료 혜택 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입니다.
엑세스바이오는 PFSCM과 이번 수주를 통해 네팔, 방글라데시, 코트디부아르 등 다양한 국가로 말라리아 진단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58억원 규모의 우간다 수주에 이어, 지속적으로 말라리아 진단제품의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말라리아 진단제품의 매출이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주잔고 확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원가 하락과 함께 수주잔고의 판가 또한 개선되는 추세에 있어 수익성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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