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이 화제인 가운데 화려한 이력이 이목을 끈다.
장은숙은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한국 나이 62세다.
1977 국내 최초 오디션프로그램 TBC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입문하게 됐다.
장은숙 목소리의 특징은 어릴 때 국악을 배워 매력적인 허스키 저음을 내며, 높은 옥타브까지 넘나드는 가창력을 자랑한다.
‘맷돌’이란 곡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사랑, 영원한 사랑, 이별의 손짓, 못 잊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1981년 코미디언 이주일과 공동주연으로 ‘리빠똥사장’ 영화를 찍었으며, 스타킹 모델 등 다양한 CF도 찍었다.
이후 1990년대 일본 토라스레코드 회사의 스카우트 제의로 일본 무대로 진출했고, 활동 시작한 첫해 일본 유선 방송 신인상을 받았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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