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펜타곤의 멤버 신원과 우석이 런웨이 도전에 나선다.
신원-우석은 오는 24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원지연·이주호 디자이너의 알쉬미스트(RSHEMIST) F/W 컬렉션의 모델로 나선다.
20일 알쉬미스트 관계자는 "한국적 유스컬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알쉬미스트의 컬렉션라인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이라고 생각해 모델을 제의했다"고 런웨이 발탁 이유를 밝혔다.
펜타곤의 신원과 우석은 큰 키와 현직 모델을 능가하는 비율로 알쉬미스트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잘 표현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펜타곤 신원은 "런웨이에 서는게 꿈이었는데 좋은 기회에 런웨이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한데 이어 우석은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시고 런웨이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펜타곤 신원-우석이 모델로 서는 패션쇼는 오는 24일 12시30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펜타곤은 오는 4월 2일 컴백과 함께 다섯 번째로 열리는 단독콘서트`TENTASTIC Vol.5 ~MIRACLE~`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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